역사속으로

[스크랩] 해병대 서울수복 기록사진

청수블로그 2010. 3. 17. 12:32
해병대, 인천상륙작전/9.28수복 기록사진들


해병대, 중앙청에 감격의 태극기 게양
1950년 9월 27일 맨 처음 중앙청에 뛰어든 무적해병 제2대대 6중대 1소대의
박정모(朴正模)소위와 최국방(崔國防)수병이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인천상륙을 향해 장도에 오르는 해병대의 부산항 승선모습
1950년 9월 12일 역사적인 인천상륙작전에 투입될 한국 해병대와
제17연대. 미 해병대가 부산항에 집결해 함선에 오르는 모습이 숙연해보인다.



인천 상륙작전 을 지휘하는 맥아더 장군
9월 15일 기함 마운트 매킨리 함상에서 상륙작전을
지휘하고 있는 맥아더 유엔군 사령관의 모습,



포화에 쌓인 인천!



함포사격 과 폭격기에 의해 불타오르는 인천시가지!



인천상륙 직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있는 병사들
월미도 교두보를 확보한 미 해병대 용사들이 바주카포와
기관총으로 무장하고 북한군의 반격에 대비하고 있다. 1950년 9월 15일.



투항하는 북한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으로 북한군은 패퇴를 거듭한다.
사진은 1950년 9월 26일 서울 충정로에서 투항하는 북한군.



해병대 인천상륙기념 표지석
1980년 인천 상륙작전 30주년을 기념하여 유엔 참전국 협회(회장 지갑중)는
인천지역 해변3개소에 유엔군 인천상륙지점 표지석을 세웠다.
사진은 3개 표지석중의 하나



폭격으로 폐허가 된 서울역과 광화문
전쟁으로 파괴된 서울역과 광화문,
전쟁은 인명과 재산뿐만 아니라 많은 문화재들을 파괴했다.



광화문....



서울 도심의 시가전 모습
시가지에 남아있는 인민군을 소탕하기 위해
초토화된 서울 도심에서 총격전을 벌이고 있는 미 해병대원들



치열한 시가전이 끝난 종로거리
서울 시가전이 끝난 후의 폐허가된 종로거리.
멀리 보이는것이 종각 앞, 옛날 화신백화점(현 종로타워빌딩)이다.



덕수궁에 주둔한 미군들
덕수궁 중화전 앞에 주둔한 미군. 중화전의 지붕이 포격으로 무너지고
경내는 온통 잡초 투성이. 서울은 초토화 되었지만 그나마 덕수궁이 이만큼이라도
살아남은 것은 서울 탈환작전을 앞두고 주일대표부가 동경의 맥아더사령부를 방문,
문화재에 대한 폭격자제를 적극 요청했기 때문이다.



50년세월이 지난 오늘의 덕수궁 중화전 모습.
우리가 지켜야할 우리조국의 평화로운 모습.



해병대,중앙청 국기게양 재연/2000.9.28
서울 수복50주년을 맞아 해병대주관으로
경복궁(구 중앙청광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수복당시 태극기를 게양했던
박정모 소대장(예비역 해병대령.왼쪽)과 견습해병이었던 최국방(예비역하사)씨가
50년전 중앙청 국기게양을 재연하는 동안 빨간모자의
영원한 해병대원들이 국기에 대해 필승을 외치고 있다.
출처 : 해병대를 사랑하는 사람들~[해.사.사]
글쓴이 : 이치우18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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