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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람이 세상을 등질때 후회하는 세가지

청수블로그 2009. 9. 2. 20:16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면서

보편적으로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합니다.



첫째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 모으고,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 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둘째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그 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 쓸데없이 행동했던가? 하고 후회한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 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 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 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후회할 일은 만들지 맙시다.

출처 : 매전초등32회
글쓴이 : 박용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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